번역 이것저것
건담00 대담 3회
金東煜
2009. 12. 15. 16:06
기동전사 건담00 관련 대담 3회 발번역입니다.
사막의 최전선, 휴식의 한때…….
이 의도가 모형팬에게 전혀져 마구마구 세계를 넓혀준다면 좋지요.(미즈시마)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 도쿄도 후츄시 출신. 1966년 1월 28일생.
도쿄 디자이너 학원 졸업. 촬영, 제작진행을 거쳐 애니메이션 연출가로.
『기동전사 건담 00』외에『제네레이터 가울』(1998)『강철의 연금술사』(2003)『대에도로켓』(2007)등에서 감독을 맡았다.
후쿠치 히토시
메카 디자이너. OVA『사쿠라대전』시리즈를 비롯, 다수의 작품에서 메카디자인으로 참가. 편집기획 프로덕션 신도샤(伸童舎)에 재적중에는 반다이 출판의 책자『모형정보』지에서 F.M.S를 연재.『기동전사 건담 0080 포켓 속의 전쟁』의 플라모델 해설서용 일러스트 등, 건담 관련의 일도 오랜세월 해왔다.
유니온 플래그 육전형
플래그의 육전용 기체. 등의 플라이트 유닛을 제거하고 육전능력에 특화시킨 기체. 디펜스롯드의 대형화에 따라 방어능력이 향상. 사용하는 화기도 리니어캐논이나 로켓런쳐를 사용, 공중전 타입보다도 강화되고 있다. 보통은 추가장갑을 장비한 육전중장갑형(쉘 플래그)가 일반적이지만, 이번 일러스트의 기체는 경장갑 타입이 되고 있다.
아그릿사
제5차 태양광발동분쟁때 사용된 대형병기. 모빌슈트와 합체시킨 운용이 많지만 호버 수송정이나 병원이나 물자의 수송에 단독 사영되는것도 많고, 이번 일러스트에서는 그런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티에런 대공형
대공전에 특화된 티에런의 배리에이션기. 통칭「바늘쥐」. 기지나 궤도 엘레베이터의 방위 등에 사용되었다. 머리의 4연장 155mm 50구경대공속사포에 더해 4연장 대공미사일런쳐나 60mm 6연 액냉발칸포등 과격할 정도의 대공장비를 가진다. (첫출전 : 월간 하비재팬『기동전사 건담 00V』)
세부에 구해된 어프로치로 보이는, 전장사진풍 일러스트
미즈시마 제3회째는 이『G-ROOMS』라고 하는 기획의 실현을 강력하게 바라고 있던 후쿠치 히토시씨네요. 필름 속에서는 메카디자인뿐 아니라 『건담 00』라고 하는 작품세계 속에서 중요한 밀리터리요소의 구축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후쿠치씨가 이번에 자신이 디자인한 메카를 중심으로 필름용으로 만들어낸 분위기를 일러스트로 하고 있는 셈이네요. 일러스트의 볼만한 부분으로서는 메카 자체도 필름 본편의 사양과 다른것 인가요?
후쿠치 그리고 싶은것을 그린다는 기획이므로 그렇게 했습니다(웃음). 이번은 사막에서 활동하는 반정부세력인 카타론의 멤버를 메인으로 그렸습니다. 메인이 되고 있는건 하비재팬에서 연재하고 있던 『00V』라는 기체 배리에이션을 그리는 기획에 등장한 육전용 <쉘 플래그>. 그 경장타입이 되고 있습니다. 카타론이라고 하는 조직에 소속된 멤버는, 퍼스트 시즌에선 각국 정규군에 소속되고 있었지만, 세컨드 시즌에선 독립치안유지부대인 어로우즈에 반발해 장비를 지닌채 이탈해온 사람도 많으리라고 하는 설정이 있지요. 이 플래그를 타고 있는 사람도 그런 흐름의 사람입니다.
미즈시마 어깨엔 마킹이 들어가 있네요?
후쿠치 이건 유모차에서 권총이 나오고 있는 마크입니다. 즉, 타고있는 사람은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으로, 캥거루의 주머니로부터 상상해 그렸고, 그 이유로는 「방심하게 만들고 쏜다」는 느낌으로.
미즈시마 과연. 물론 도장에 관해서도 의미가 있겠죠.
후쿠치 전신은 소위 카타론 컬러라고 하는 블루가 되고 있습니다만, 왼손만 원래 소재인 카본 그대로의 색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이유가 있는데, 이세계에서는 사실 도장은 나노머신을 사용하고 있고,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정도로 색을 바꿀수 있는 것입니다만 왼팔만 그 프로그램이 끊겨있는 것이죠. 그런 부분은 TV에선 그릴수 없었습니다.
미즈시마 그랬습니까…… 몰랐네요(웃음). 확실히 도장에 관해서는 그런 이야기가 되고 있었지요.
후쿠치 필름에서는 건담측이 주변의 풍경을 기체에 비추는 광학미체를 쓰고 있었고 실시간으로 영상이 비쳐지고 있었습니다만, 거기까지의 기술은 아니고, 지역에 맞춘 미채패턴을 내보내는 정도밖에 할수 없습니다. 다만 일러스트로 사막용 미채로 그려버리면 카타론 기체라고는 모르게 되니까 일러스트에서는 카타론 컬러가 되고 있습니다(웃음).
미즈시마 미채는 애니에서는 어렵기 때문이죠. 필름에서는 진영마다 어느정도 구별되지 않으면 시청자에게 전해지기 어렵고, 픽션인 드라마로서는 어쩔수가 없었고요. 그외 신경이 쓰이는건 배경에 그려지고 있는 다른기체…….
후쿠치 바로 뒤에는 아그릿사가 착지하고 있고, 컨테이너 부분에서 지프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아그릿사라는 기체는 호버 수송정입니다. 필름에선 다리가 붙은 타입이 등장했기 때문에 그런 인상이 강합니다만, 일러스트에서 쓰이는 방식이 본모습입니다. 필름에선 보일수 없었던 여러 사용법이 있다는걸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더 뒷쪽에 있는건 대공용 티에런. 타클라마칸 사막에서의 시츄에이션에서 부감독인 쓰노다 이츠키군은 출연시키고자 했지만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그려뒀습니다(웃음).
미즈시마 원래는 (그러는게) 어려웠지만, 일부 팬분들께서는「카타론의 활약을 더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시츄에이션은 좋습니다.
후쿠치 저도 카타론의 활약을 더 보고 싶었으므로 그럴 작정으로 그리고 있습니다(웃음). 카타론이 나오는 회에는 전부 장비를 바꾸거나 하고 싶었습니다. 모형적인 재미요소로서, 유니온,AEU,인혁련 3진영 기체가 혼성으로 들어가 있으므로, 예를들면 유니온 기체가 인혁련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같은 시츄에이션도 있을수도.
미즈시마 카타론에는 그런 재미요소가 있어서 더욱 여러가지를 할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이야기에서는 그닥 스폿을 받지 못한게 아쉽네요.
후쿠치 극중에서 그렇게 할수 없었던 망상의 날개를 넓힌게 이번 일러스트로, 3개진영의 기체를 그린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이건 망상속 카타론 시점의 OVA……인듯한 시점에서 그리고 있으므로(웃음).
미즈시마 이게 모형을 좋아하는 팬에게 전해져 마구마구 해주시면 좋습니다.
각 진영의 차이로 생겨난『00』세계의 양산기
미즈시마 이번 메인메카는 플래그로, 이 기체의 탄생경위도 되돌아보고 싶지만, 제가 메카디자인을 의뢰하는 단계에서「비행형태로 변형하는 모빌슈트」라는 발상은 오더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요?
후쿠치 최초의 오더에는 아직 들어가진 않았지요. 단지 「미군적인 MS로」라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있었으므로 비행하는 이미지는 그때부터 있었던건 확실해요.
미즈시마 인혁련과 유니온을 나눌때「전차와 비행기라고 하는 이미지로 나누자」라고 한건 기억하고 있지만…….
후쿠치 단지 그때의 비행기라는 의미는 어디까지나 이미지 나눔이라기 보다는 분업의 이야기에요. 기획서 단계에서는 플래그는 항공모함 갑판에 서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죠. 당초엔 수송기에서 낙하산 강하하는, 날개를 가진 모빌슈트가 출격하고 그대로 비행한다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변형 이야기가 나온건 반다이측에서의 대수롭지 않은 희망이 계기였습니다.
미즈시마 「발키리와는 다른 변형기구를(※역주1)」하고 꽤나 이야기되고 있었죠. 합의한 가운데「변형」에 관해서는 위화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어디에서 결정한 건지는 현실적으로 느끼지 않고 있었습니다...라고는 해도 극중에선 대부분 비행형태에서의 공중전은 그릴수 없지만.
※역주1 : 당시 반다이는 마크로스F도 비슷한 시기에 방영시킨바 있음.
후쿠치 플래그=나는 이미지 라는 형태로 어필할수 있던건 성공이었지요. 확실히 공중전 묘사는 적지만「난다」는것에 제대로 먹힌 손님이 있었으니까. 그런 이미지가 확실히 정착했기 때문에 이번엔 그와 반대로 육전 플래그를 밀어본 겁니다.
미즈시마 「유니온의 기체 자체가 인혁련에 비해 장갑이 엷지만 그만큼 단독으로서의 성능이 높다」라는 이미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 거기에서「마른몸의 메카」라는 아이디어로 이어져 주문했지요. 그러므로 제 자신은 플래그라고 하는 기체의 육전 이미지라는게 연출 플랜으로서는 얕지만「아니, 플래그의 육전도 절대로 존재합니다」라는 후쿠치씨의 생각이 이런 형태의 일러스트가 된건 세계관을 넓힌다는 의미에서는 좋은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후쿠치 쿠로다씨가 기획서 단계에서「미래의 인형병기니까 전영역에서 사용할것」이라고 하고 있었으므로 각각 특기로 하는 영역은 있되 기본적으로 모빌슈트=멀티롤 이라는걸 보이고 싶었습니다.
스탭사이에서의 캐치볼이 만든 메카씬의 높은 평가
후쿠치 이번 대담에서는, 인상적인 메카씬을 그린 작화측 사람들의 일을 말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작화진이 떠받쳐 주었기 때문에 작품속에서 메카가 보다 인상적으로 활약할수 있었던 것을 감독과 함께 발언해두어야.
미즈시마 『건담 00』의 작화스탭은 대단히 메카를 좋아하고, 메카를 멋지게 연출하는데 이해가 있어서, 이쪽이「이렇게 움직이는 겁니다」라는 제시에 가능한 응해주려고 열심히 해준게 컸습니다. 우리들 현장에서는 디자인된 메카를 애니에서 움직이게 할때 애니메이터가 어레인지를 더하는 것에 대해 디자이너는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애니메이터와의 연계도 좋았고, 애니메이터가 그린것에 대해「좀더 이런 아이디어는 어떨까요?」하고 디자이너가 추가제안하는듯한, 캐치볼이 확실히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디자이너도 처음에 우리가 낸 요망을 될수 있는한 담아주고, 이쪽도 가능한한 디자이너의 의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런 작업은 편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메카에 관해서는 굉장히 좋게 평가되는 느낌으로 연결되었죠. 원래 디자이너를 기용하는 이유는 디자인하게 하기 위해서이고, 작화용 설정이라는 측면보다도 메카디자인으로서 극중 역할과 그것을 구체화하는 「존재로서의 기호」를 발주하고 있을 생각이었습니다. 그것을 애니메이터의 힘으로 구체화 하고, 게다가 좋은쪽으로 해간다. 그런 콤비네이션은 굉장히 성공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기믹이나 기구에 관해서도 극중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준비도 포함해 그리게 하고 있는 셈이니까 거긴 중요시하고 싶어요.
후쿠치 결과적으로 표현하자면 흘리는 부분이 있어도 줍는 의지가 현장에 있고, 주워주실것 같다는 대전제가 처음부터 있기 때문에 모티베이션을 유지해 참고 노력할수 있는 포인트도 결정될테니까. 그런 현장의 자세가 디자인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의 스탭이 내놓는「보다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한 힌트
후쿠치 전회, 예전에 제가 반다이에서 내고있던『모형정보』라는 책자에서 연재하고 있던 기획을 야나세군이 언급해 주었습니다만, 제자신으로서는 이번『G-ROOMS』에서「20년만에 또 하고 있습니다」라는 부분이 있네요.
미즈시마 에비카와군, 야나세군이 그린 1~2회와는 다른, 보다 전장같은 시츄에이션이 되고 있어요.
후쿠치 확실히 그런 기분도 있습니다. 이 기획 자체가, 예전에 출판된 우주세기 전장 사진집인『M.S. ERA』(미디어웍스 출판)을 의식하고, 닮은 형태로 해간다는 스탠스입니다만, 이번엔 좀더 모형 디오라마적으로 해보았다는 부분은 있네요.
미즈시마 후쿠치씨한테서「이런 기획을 생각하고 있지만 꽤 실현되질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인상에서 상상하고 있던건 전장사진 같은 느낌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후쿠치씨가『G-ROOMS』같은 기획을 하고 싶다고 전부터 이야기하는걸 듣고 있었기 때문에, 앞선 두사람은 육전이라고 하는 시츄에이션은 굳이 소중히 간직해 둔건 아닙니까?
후쿠치 확실히, 전회의 야나세군 말투에는「남겨두었습니다」라는 뉘앙스가 느껴졌지요. 거기에 두사람은 추억깊은 하나를 선택했다고 하는 부분도 있을테고.
미즈시마 이 기획 자체가, 유저가 여러 상상을 하기 전에, 현장 사람이 우선 해버린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고, 즐기는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하는 부분도 있고요.
후쿠치 최근 고객은 옜날 팬보다도 본편의 공식영상 범위내의 것으로만 노는 사람이 늘어나 버렸으므로 좀더 바깥부분에서 노는것도 좋다고 다짐하고 싶은 생각도 있을 테니까요. 그 힌트를 현장 사람이 보여주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미즈시마 그게 재밌는 것이라고 생각할 테니까요. 상상을 넓힌 결과가 오피셜인가 아닌가 팬끼리 옥신각신 해주었으면 싶지 않으므로, 우리들로부터 낼수 있는 것이 있으면 가능한 내고 싶기 때문에. 이제부터 극장판도 있습니다만『00』의 세계는 거기에서 끝나는건 아닙니다. 아직 묘사하지 않는 이야기나 세계가 있고,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 셈이기 때문이죠.
미즈시마 다음은 와시노 나오히로 군인데, 무얼 그릴까요?
후쿠치 역시 와시오 군이 그리는, 독특한 포름을 보다 맛볼수 있는걸 기대하고 싶은 느낌입니다만.
미즈시마 확실히 와시오 군에겐 독특한 라인을 기대해 디자인을 그리게 하고 있으므로, 그것이 어떤 시츄에이션으로 떨궈져 혼잡스러워질지는 즐거움이죠. 단지, 캐릭터에게는 너무 집어넣지 말고, 경파하게 모빌슈트 푸시하는걸 희망합니다(웃음).
출처 : 반다이 욤반
번역, 정리, 작성 : 원더바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 도쿄도 후츄시 출신. 1966년 1월 28일생.
도쿄 디자이너 학원 졸업. 촬영, 제작진행을 거쳐 애니메이션 연출가로.
『기동전사 건담 00』외에『제네레이터 가울』(1998)『강철의 연금술사』(2003)『대에도로켓』(2007)등에서 감독을 맡았다.
후쿠치 히토시
메카 디자이너. OVA『사쿠라대전』시리즈를 비롯, 다수의 작품에서 메카디자인으로 참가. 편집기획 프로덕션 신도샤(伸童舎)에 재적중에는 반다이 출판의 책자『모형정보』지에서 F.M.S를 연재.『기동전사 건담 0080 포켓 속의 전쟁』의 플라모델 해설서용 일러스트 등, 건담 관련의 일도 오랜세월 해왔다.
유니온 플래그 육전형
플래그의 육전용 기체. 등의 플라이트 유닛을 제거하고 육전능력에 특화시킨 기체. 디펜스롯드의 대형화에 따라 방어능력이 향상. 사용하는 화기도 리니어캐논이나 로켓런쳐를 사용, 공중전 타입보다도 강화되고 있다. 보통은 추가장갑을 장비한 육전중장갑형(쉘 플래그)가 일반적이지만, 이번 일러스트의 기체는 경장갑 타입이 되고 있다.
아그릿사
제5차 태양광발동분쟁때 사용된 대형병기. 모빌슈트와 합체시킨 운용이 많지만 호버 수송정이나 병원이나 물자의 수송에 단독 사영되는것도 많고, 이번 일러스트에서는 그런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티에런 대공형
대공전에 특화된 티에런의 배리에이션기. 통칭「바늘쥐」. 기지나 궤도 엘레베이터의 방위 등에 사용되었다. 머리의 4연장 155mm 50구경대공속사포에 더해 4연장 대공미사일런쳐나 60mm 6연 액냉발칸포등 과격할 정도의 대공장비를 가진다. (첫출전 : 월간 하비재팬『기동전사 건담 00V』)
미즈시마 제3회째는 이『G-ROOMS』라고 하는 기획의 실현을 강력하게 바라고 있던 후쿠치 히토시씨네요. 필름 속에서는 메카디자인뿐 아니라 『건담 00』라고 하는 작품세계 속에서 중요한 밀리터리요소의 구축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후쿠치씨가 이번에 자신이 디자인한 메카를 중심으로 필름용으로 만들어낸 분위기를 일러스트로 하고 있는 셈이네요. 일러스트의 볼만한 부분으로서는 메카 자체도 필름 본편의 사양과 다른것 인가요?
후쿠치 그리고 싶은것을 그린다는 기획이므로 그렇게 했습니다(웃음). 이번은 사막에서 활동하는 반정부세력인 카타론의 멤버를 메인으로 그렸습니다. 메인이 되고 있는건 하비재팬에서 연재하고 있던 『00V』라는 기체 배리에이션을 그리는 기획에 등장한 육전용 <쉘 플래그>. 그 경장타입이 되고 있습니다. 카타론이라고 하는 조직에 소속된 멤버는, 퍼스트 시즌에선 각국 정규군에 소속되고 있었지만, 세컨드 시즌에선 독립치안유지부대인 어로우즈에 반발해 장비를 지닌채 이탈해온 사람도 많으리라고 하는 설정이 있지요. 이 플래그를 타고 있는 사람도 그런 흐름의 사람입니다.
미즈시마 어깨엔 마킹이 들어가 있네요?
후쿠치 이건 유모차에서 권총이 나오고 있는 마크입니다. 즉, 타고있는 사람은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으로, 캥거루의 주머니로부터 상상해 그렸고, 그 이유로는 「방심하게 만들고 쏜다」는 느낌으로.
미즈시마 과연. 물론 도장에 관해서도 의미가 있겠죠.
후쿠치 전신은 소위 카타론 컬러라고 하는 블루가 되고 있습니다만, 왼손만 원래 소재인 카본 그대로의 색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이유가 있는데, 이세계에서는 사실 도장은 나노머신을 사용하고 있고,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변경하는 정도로 색을 바꿀수 있는 것입니다만 왼팔만 그 프로그램이 끊겨있는 것이죠. 그런 부분은 TV에선 그릴수 없었습니다.
미즈시마 그랬습니까…… 몰랐네요(웃음). 확실히 도장에 관해서는 그런 이야기가 되고 있었지요.
후쿠치 필름에서는 건담측이 주변의 풍경을 기체에 비추는 광학미체를 쓰고 있었고 실시간으로 영상이 비쳐지고 있었습니다만, 거기까지의 기술은 아니고, 지역에 맞춘 미채패턴을 내보내는 정도밖에 할수 없습니다. 다만 일러스트로 사막용 미채로 그려버리면 카타론 기체라고는 모르게 되니까 일러스트에서는 카타론 컬러가 되고 있습니다(웃음).
미즈시마 미채는 애니에서는 어렵기 때문이죠. 필름에서는 진영마다 어느정도 구별되지 않으면 시청자에게 전해지기 어렵고, 픽션인 드라마로서는 어쩔수가 없었고요. 그외 신경이 쓰이는건 배경에 그려지고 있는 다른기체…….
후쿠치 바로 뒤에는 아그릿사가 착지하고 있고, 컨테이너 부분에서 지프가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아그릿사라는 기체는 호버 수송정입니다. 필름에선 다리가 붙은 타입이 등장했기 때문에 그런 인상이 강합니다만, 일러스트에서 쓰이는 방식이 본모습입니다. 필름에선 보일수 없었던 여러 사용법이 있다는걸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더 뒷쪽에 있는건 대공용 티에런. 타클라마칸 사막에서의 시츄에이션에서 부감독인 쓰노다 이츠키군은 출연시키고자 했지만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그려뒀습니다(웃음).
미즈시마 원래는 (그러는게) 어려웠지만, 일부 팬분들께서는「카타론의 활약을 더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시츄에이션은 좋습니다.
후쿠치 저도 카타론의 활약을 더 보고 싶었으므로 그럴 작정으로 그리고 있습니다(웃음). 카타론이 나오는 회에는 전부 장비를 바꾸거나 하고 싶었습니다. 모형적인 재미요소로서, 유니온,AEU,인혁련 3진영 기체가 혼성으로 들어가 있으므로, 예를들면 유니온 기체가 인혁련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같은 시츄에이션도 있을수도.
미즈시마 카타론에는 그런 재미요소가 있어서 더욱 여러가지를 할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이야기에서는 그닥 스폿을 받지 못한게 아쉽네요.
후쿠치 극중에서 그렇게 할수 없었던 망상의 날개를 넓힌게 이번 일러스트로, 3개진영의 기체를 그린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이건 망상속 카타론 시점의 OVA……인듯한 시점에서 그리고 있으므로(웃음).
미즈시마 이게 모형을 좋아하는 팬에게 전해져 마구마구 해주시면 좋습니다.
미즈시마 이번 메인메카는 플래그로, 이 기체의 탄생경위도 되돌아보고 싶지만, 제가 메카디자인을 의뢰하는 단계에서「비행형태로 변형하는 모빌슈트」라는 발상은 오더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요?
후쿠치 최초의 오더에는 아직 들어가진 않았지요. 단지 「미군적인 MS로」라는 이야기는 처음부터 있었으므로 비행하는 이미지는 그때부터 있었던건 확실해요.
미즈시마 인혁련과 유니온을 나눌때「전차와 비행기라고 하는 이미지로 나누자」라고 한건 기억하고 있지만…….
후쿠치 단지 그때의 비행기라는 의미는 어디까지나 이미지 나눔이라기 보다는 분업의 이야기에요. 기획서 단계에서는 플래그는 항공모함 갑판에 서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죠. 당초엔 수송기에서 낙하산 강하하는, 날개를 가진 모빌슈트가 출격하고 그대로 비행한다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변형 이야기가 나온건 반다이측에서의 대수롭지 않은 희망이 계기였습니다.
미즈시마 「발키리와는 다른 변형기구를(※역주1)」하고 꽤나 이야기되고 있었죠. 합의한 가운데「변형」에 관해서는 위화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어디에서 결정한 건지는 현실적으로 느끼지 않고 있었습니다...라고는 해도 극중에선 대부분 비행형태에서의 공중전은 그릴수 없지만.
※역주1 : 당시 반다이는 마크로스F도 비슷한 시기에 방영시킨바 있음.
미즈시마 「유니온의 기체 자체가 인혁련에 비해 장갑이 엷지만 그만큼 단독으로서의 성능이 높다」라는 이미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 거기에서「마른몸의 메카」라는 아이디어로 이어져 주문했지요. 그러므로 제 자신은 플래그라고 하는 기체의 육전 이미지라는게 연출 플랜으로서는 얕지만「아니, 플래그의 육전도 절대로 존재합니다」라는 후쿠치씨의 생각이 이런 형태의 일러스트가 된건 세계관을 넓힌다는 의미에서는 좋은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후쿠치 쿠로다씨가 기획서 단계에서「미래의 인형병기니까 전영역에서 사용할것」이라고 하고 있었으므로 각각 특기로 하는 영역은 있되 기본적으로 모빌슈트=멀티롤 이라는걸 보이고 싶었습니다.
미즈시마 『건담 00』의 작화스탭은 대단히 메카를 좋아하고, 메카를 멋지게 연출하는데 이해가 있어서, 이쪽이「이렇게 움직이는 겁니다」라는 제시에 가능한 응해주려고 열심히 해준게 컸습니다. 우리들 현장에서는 디자인된 메카를 애니에서 움직이게 할때 애니메이터가 어레인지를 더하는 것에 대해 디자이너는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애니메이터와의 연계도 좋았고, 애니메이터가 그린것에 대해「좀더 이런 아이디어는 어떨까요?」하고 디자이너가 추가제안하는듯한, 캐치볼이 확실히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온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디자이너도 처음에 우리가 낸 요망을 될수 있는한 담아주고, 이쪽도 가능한한 디자이너의 의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런 작업은 편하진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메카에 관해서는 굉장히 좋게 평가되는 느낌으로 연결되었죠. 원래 디자이너를 기용하는 이유는 디자인하게 하기 위해서이고, 작화용 설정이라는 측면보다도 메카디자인으로서 극중 역할과 그것을 구체화하는 「존재로서의 기호」를 발주하고 있을 생각이었습니다. 그것을 애니메이터의 힘으로 구체화 하고, 게다가 좋은쪽으로 해간다. 그런 콤비네이션은 굉장히 성공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기믹이나 기구에 관해서도 극중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준비도 포함해 그리게 하고 있는 셈이니까 거긴 중요시하고 싶어요.
후쿠치 결과적으로 표현하자면 흘리는 부분이 있어도 줍는 의지가 현장에 있고, 주워주실것 같다는 대전제가 처음부터 있기 때문에 모티베이션을 유지해 참고 노력할수 있는 포인트도 결정될테니까. 그런 현장의 자세가 디자인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후쿠치 전회, 예전에 제가 반다이에서 내고있던『모형정보』라는 책자에서 연재하고 있던 기획을 야나세군이 언급해 주었습니다만, 제자신으로서는 이번『G-ROOMS』에서「20년만에 또 하고 있습니다」라는 부분이 있네요.
미즈시마 에비카와군, 야나세군이 그린 1~2회와는 다른, 보다 전장같은 시츄에이션이 되고 있어요.
후쿠치 확실히 그런 기분도 있습니다. 이 기획 자체가, 예전에 출판된 우주세기 전장 사진집인『M.S. ERA』(미디어웍스 출판)을 의식하고, 닮은 형태로 해간다는 스탠스입니다만, 이번엔 좀더 모형 디오라마적으로 해보았다는 부분은 있네요.
후쿠치 확실히, 전회의 야나세군 말투에는「남겨두었습니다」라는 뉘앙스가 느껴졌지요. 거기에 두사람은 추억깊은 하나를 선택했다고 하는 부분도 있을테고.
미즈시마 이 기획 자체가, 유저가 여러 상상을 하기 전에, 현장 사람이 우선 해버린다는 느낌으로 하고 있고, 즐기는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하는 부분도 있고요.
후쿠치 최근 고객은 옜날 팬보다도 본편의 공식영상 범위내의 것으로만 노는 사람이 늘어나 버렸으므로 좀더 바깥부분에서 노는것도 좋다고 다짐하고 싶은 생각도 있을 테니까요. 그 힌트를 현장 사람이 보여주는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미즈시마 그게 재밌는 것이라고 생각할 테니까요. 상상을 넓힌 결과가 오피셜인가 아닌가 팬끼리 옥신각신 해주었으면 싶지 않으므로, 우리들로부터 낼수 있는 것이 있으면 가능한 내고 싶기 때문에. 이제부터 극장판도 있습니다만『00』의 세계는 거기에서 끝나는건 아닙니다. 아직 묘사하지 않는 이야기나 세계가 있고,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이 있는 셈이기 때문이죠.
미즈시마 다음은 와시노 나오히로 군인데, 무얼 그릴까요?
후쿠치 역시 와시오 군이 그리는, 독특한 포름을 보다 맛볼수 있는걸 기대하고 싶은 느낌입니다만.
미즈시마 확실히 와시오 군에겐 독특한 라인을 기대해 디자인을 그리게 하고 있으므로, 그것이 어떤 시츄에이션으로 떨궈져 혼잡스러워질지는 즐거움이죠. 단지, 캐릭터에게는 너무 집어넣지 말고, 경파하게 모빌슈트 푸시하는걸 희망합니다(웃음).
출처 : 반다이 욤반
번역, 정리, 작성 : 원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