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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00 이것저것

더블오 건담 디자인에 대한 개인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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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아 계열 디자인들
   -좌측부터
     - GNY-001 아스트리아
     - GNY-001F 아스트리아 TypeF
     - GN-001 엑시아 롤아웃
     - GN-001 GN ARMS TypeE
     - GN-001/hs-A01 아발란치 엑시아



포스팅을 했듯이 얼마전 월간뉴타입 7월호 일본판을 통해 문제의 더블오건담 디자인과 코멘트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대부분은 "구리다"라는 쪽인데^^;;

개인적으로 현재로서는 소체만 공개된 더블오건담을 평가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차후 무장이나 기믹이 공개되면 달라질수도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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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깨끗한 스캔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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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면디자인.

① 얼굴안면
기존과 달리 구세대 건담의 전통인 두줄짜리 슬리드가 생겼습니다.

② 어깨파츠
태양로를 가진 건담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콘파츠 형태의 커버가 양어깨에 추가되었습니다.
이로인해 "태양로가 어깨에" 라는걸로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태양로는 아닌것 같습니다. 일종의 GN입자 분출,사출기 같은 느낌?

③ 흉부중앙
기존 더블오 시리즈의 건담의 상징인 흉부 원형 구슬파츠가 사라졌습니다.
이는 디자이너가 "특징(양어깨)인 촛점을 어깨에 맞추기 위함" 이라고 하며,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긴 합니다.

④ 양팔
몸의 각부위의 벨트부위가 사라지고, 대신이랄까, 배기구 같은게 생겼습니다. 관련이 있으리라고 보입니다.

⑤ 고관절위치의 앞부분(팬티?)
엑시아에 비해 각이져서 윗쪽으로 파이고, 얇아졌으며, 위치 자체가 더 위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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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달롱넷 리뷰에서 가져왔습니다만, 엑시아의 해당부위 디자인의 문제가, 저렇게 다리가 걸린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⑥쪽에서도 이야기하겠지만, 그 부위도 이에 연동된것인지 윗쪽이 안으로 꺾인 디자인입니다.

⑥ 다리 윗부분
역시 마찬가지로 벨트 디자인이 사라졌으며, 안쪽으로 살짝 각이 져서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랄까요. 여튼 프라모델 가동률을 생각한 디자인같기도 합니다.

⑦ 스커트 옆부분
엑시아에 없던게 생겼습니다. 페이스가드와 더불어 구 건담의 디자인적 특징중 하나입니다.

⑧ 이마의 안테나
더블오건담이라 그런지 뿔이 두배로 늘었고^^;;
이마 정중앙에 붉은 역삼각형 파츠가 추가되었습니다. 이역시 구 건담들에서 자주 보이던 디자인특징입니다. 엑시아에는 없었습니다.

⑨ 어깨파츠 (2)
따로 언급하고 싶어 추가한것인데, 어깨파츠 자체가 어깨아머와는 완전히 붙어있는 고정기믹이 아닌걸로 보입니다. 아마 180도정도 앞뒤로 회전이 가능하리라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엔 옆으로 돌아간 저 형태는 GN필드등 방어의 용도, 뒤로 돌아가거나 하면 부스터등의 보조적 용도가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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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디자인.

별로 언급할건 없지만..

① 백팩
엑시아에 있던 콘형태의 태양로-사출기가 일반적인 형태의 백팩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에 매우 논란거리였던 디자인이 바뀌어 콘형태는 어깨로 가고, 노멀적으로 바꾼것 같습니다.
버니어 분출구 부분이 백팩에 있는걸로 봐서 태양로는 어깨가 아니라 백팩 안으로 내장된것 같습니다.

② 팔꿈치
디자인적으로, 뭔가 내장된것 같습니다. 선 형태가 마치 뚜껑을 닫은 느낌. 스트라이크/임펄스와 같이 반쯤 접힌 단검이 나올지도? (디자이너의 최근 디자인인 레바테인의 경우가 양 무릎에 칼을 내장하고 있기도.)

③ 어깨파츠(3)
정면에서 언급한 그것인데, 백팩에 연결된걸 더욱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몇가지만 적어봤습니다.
무장, 추가용도, 기믹, 자세한 세부내역은 차차 공개될듯 하니 이정도로만 적어보겠습니다.


© 創通・サンライズ・毎日放送
이미지 출처 : 월간 뉴타입 7월호 등
정리, 작성 : 원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