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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00 이것저것

PG 더블오라이저 + 초회특전 + 예약특전 조립전 간단리뷰

오늘 매장에서 예약 및 일반판매가 풀린다길래 용산 건담베이스를 찾았습니다.
도착하니 한창 판매를 위해 쌓아놨더군요. 판매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첫 제품을 제가 받았지요.


초회특전인 2WAY 스탠드를 담은 카톤박스. 초회특전용 박스는 크지 않아서 카톤에 36제품이나 들어갔습니다.
PG 더블오라이저는 워낙 박스가 커서 2개만 되어도 카톤박스보다 크더군요 '3'



제가 구입한 패키지입니다. PG 더블오라이저 본체 + 초회특전 스탠드 + 예약특전 HG 더블오라이저 클리어판(건플라 엑스포 한정)의 구성. 커팅매트도 받았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박스에는 마침 BAKUC 2009 를 위해 내한하신 카와구치 명인께서 BAKUC 행사에 참가, 싸인회 시간이 있길래 겸사겸사 받았습니다.


박스의 앞면, 윗면, 양옆면, 그리고 뒷면.


참고로 박스의 크기는 표준사이즈 MG의 박스인 RX-78-2 건담 아니메컬러의 것과 비교해봤습니다. 대충 가늠 되시리라고 보입니다.


박스아트와 사방면들.


더블오라이저 전용 스탠드임을 표시하기 위한 네임택 스티커와 박스구성, 그리고 설명서. 초회특전이다보니 아무래도 PG 본체에 같이 넣질 않고 P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때처럼 별도의 박스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한국만을 위한 클리어장갑 구매권입니다. 한글로 인쇄되어 있어서 국내에서만 쓰게끔 해놨네요. SD외에 한국어 인쇄물을 같이 주는 건플라는 정말 간만인듯 합니다.


PG 더블오라이저 본체를 열면 이런 2BOX 구성입니다. A는 더블오건담, B는 오라이저.


더블오건담 박스아트, 사방면들.


오라이저 박스아트와 사방면들.


PG 더블오 건담의 박스를 개봉하면 이런 3단구성입니다. 런너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저렇게 나눈것 같네요.


렌즈부야 어쩔수없이 스티커처리겠고, 생각보다 데칼이 적어서 놀랬습니다. 12월에 전용 데칼이 두개가 별도로 나오기 때문일까요. 어쩌면 MG보다 데칼이 적지 않으려나 싶군요.


오라이저의 박스구성입니다. 생각보다 우측공간이 여유가 많네요. 쩝;;;
GN소드Ⅲ의 빔날 이펙트 부품은 생각보다 큼직해서 좋습니다. 무려 HG 박스만한 크기네요.


이 킷에서 핵심중 하나라고 할수 있는 GN드라이브. 발광과 회전기믹을 갖춘 물건이죠. 박스도 나름 멋지게 잘 만들었고, GN드라이브 완제품의 고정도 튼튼합니다.


메뉴얼은 2종류로 되어있는데, 컬러표지는 해설서라고 보면 되고, 흑백표지는 조립설명서입니다.


무려 51페이지나 되기에 과연 PG답다는 느낌입니다.


런너는 쭉 펼쳐서 소개해보고 싶긴 한데 워낙 벌수가 많아서 메뉴얼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정말 막막하군요;;


해설서는 기체해설, 계보도 등 해설서 다운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마지막 리본즈건담 vs 더블오라이저의 경우는 아마도 리본즈건담의 경우 HG킷을 사용하고 적절한 원근감과 CG처리로 마치 둘다 같은 스케일인것처럼 처리한게 아닌가 싶네요.


데칼적용도는 조립설명서가 아닌 해설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재밌게도 더블오건담과 오라이저의 본체는 실물사진을 사용하고 무장류는 컬러설정화를 사용했군요^^;;


마지막으로, 예약특전이자 비매품인 'PG 더블오라이저'의 커팅매트입니다.


이상입니다.


원래는 사자마자 조립할까 했는데 피곤하고 귀찮으니 나중으로 미뤄야겠네요. 저렇게 대충 쑤셔서 방구석에 모셔놨습니다;;


촬영, 정리, 작성 : 원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