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H! 2008년 7월호 "기동전사 건담 00" 프로듀서 이케다니 코우지씨에게 묻는다! 퍼스트시즌에 숨겨진 세컨드시즌의 비밀 (요약판)
콜라사워&그래험이 여성스탭의 화제를 독점
Q.우선은 퍼스트 시즌을 되돌아 보고 감상을 들려주세요.
초기단계로부터 내용을 꽤 채우고, 세계관을 빈틈없이 구축했습니다만, 유저중에는 초기 기동이 늦다는것과, 슬로우 스타터라는 인상을 가진 분도 계실지도 모릅니다. 여기는 반성해야 할 점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SF등의 각 설정을 제대로 만든 것으로, 건담에 어울리는, 건담 충분할 수 있는(ガンダム足りえる), 새로운 건담을 만들 수 있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 제20화 이후의 고조등도 미즈시마 감독과 쿠로다씨가 의도해 가져온 부분입니다. 복선도 여기저기에 붙여지고 있고, 자화자찬조입니다만, 훌륭했다고 생각합니다.
Q. 팬의 반향은 어땠습니까?
역시 "SEED"시리즈에 계속 되는 작품이라고 하는 것으로, 기획 당초는 "SEED"팬도 남김없이 수중에 넣고 싶다고 하는 욕구가 있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지금까지 건담에 조금 멀었던 20대 전반의 남성팬을 수중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프로모션적인 부분, 프라모델이나 DVD의 매상, 시청률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등장 캐릭터의 드라마에 관해서는, 텐션이 걸리기까지 약간 시간을 필요로 해 버린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을 불만으로 생각해 버리는 유저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중에도, 제 개인으로서는, 알렐루야를 그린 제9~11화 등은 정말 좋아하네요. 저기에서 알렐루야의 에피소드를 다해버린 감은 있습니다만, 저런 캐릭터에게 스포트를 맞춘 에피소드는, 메카를 좋아하는 저라도 좋군요.
Q. 스타트가 소중하네요.
시청자라고 하는 것은, 대부분 최초의 5화로 판단한다고 말해지고 있군요. 거기에서 흥미를 가지지 않으면, 이제 됐어, 라고 단념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00"의 제4~5화는, 정확히 정치적인 관점에서 세계를 그리는 편이었습니다. 그러한 이야기가 적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첫인상이 어려웠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시청률로서는, 끝까지 제대로 숫자를 낼 수 있었으므로, 봐준 사람은 끝까지 봐 주었다던지. 거기에 25개 토탈로 보면, 기승전결이 있는 중후한 스토리으로 완성되고 있고, 캐릭터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열심인 건담팬도, 필름에 배어 나오는 뒷쪽의 생각을 감지하고, 플라모델을 만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 SF구상이나 메카의 기믹등은, 각각 조예 깊은 분에게 만들어주고, 제대로 보충하고 있을테니까. 이번은, 코믹등의 외전도 본편과의 링크감(感)에 배려했으므로, 거기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여성의 반향은 어떻습니까?
어느 섹션에서도, 여성 스탭으로부터 반드시 콜라사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차례는 적은데 왠지 인기입니다. 저런 남자는 내버려 둘 수 없는 것입니까?(웃음) 그것과 그래험. 제2화 라스트의 "너의 존재에 마음을 빼앗긴 남자다!(君の存在に心奪われた男だ!)"라고 하는 대사에는, 저도 한기가 달렸습니다(寒気). 당했습니다(やられましたと). 이런 부분은 "00"의 재미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모든 캐릭터에게 저런 표현을 시키면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캐릭터가 성격을 부여함을 치밀하게 한 데다가, 그래험을 그 캐릭터에게 배분한 것입니다.
세컨드 시즌은, 인간 관계가 혼잡합니다
Q. 세컨드 시즌으로는, 캐릭터는 어떻게 그려져 있는 것입니까?
퍼스트 시즌으로, 들러붙(くっつ)을 것 같으면서 들러붙지 않는 캐릭터가 있었군요. 마리나와 세츠나도 깊은 관계가 되지 않고 끝났고…. 세컨드 시즌은 신캐릭터가 많이 나오고 그 신캐릭터와 퍼스트 시즌부터의 캐릭터가 이야기를 만들어내게 되는 것입니다만, 연애나 인연이라고 하는 인간 관계가 보다더 나옵니다(より出てきます).
Q. 마리나와 세츠나도 연애 관계로?
세츠나는 생사 불명이기 때문에, 나올지 어떨지는 모르지만(웃음).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세츠나는 죽을 리 없다고 생각해요. 주역이기 때문에. 4년후 성장한 모습으로 나올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렇지만 4년 후에는 마리나도 30세에 가까워지는 나이고, 여러가지를 알기 시작하는 시기이고, 아자디스탄도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르고, 어떻게 되겠지요.
Q. 세컨드 시즌의 주역이 누구인가 신경이 쓰이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세츠나라고 하는 것으로 좋습니까?
세츠나가 나오면의 이야기입니다만. 만약 세츠나가 나오면, 그때는 그 이외에 주역은 없겠지요. 다른 캐릭터가 주역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지만 나온다고 해도, 누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받았는지, 의문은 남는군요. 그러한 의미로서는, 티에리아도 GN드라이브를 제외하고 우주에 흘러가버린채로이고, 알렐루야도 상처난(怪我した) 채로 흘러가고 있고…. 누가 세컨드 시즌의 시작시에 이야기를 움직이는 존재가 될까는 아직은 모르겠네요. 살아 남은 캐릭터가 솔레스탈빙(이하 CB)의 초동(初動)에 관련되는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만.
Q. 지금의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일이 정해져 있습니까?
세컨드시즌의 라스트까지의 대략의 이야기의 흐름은 되어 있고, 시나리오도 순조롭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느 캐릭터가 어떻게 되고, 그 사람과 대결해서 어떻게 되어 끝난다고 하는 부분도 나오고는 있습니다. 단지, 제작해 나가는 가운데 변해갈 가능성은 있습니다.
Q. 세컨드 시즌은 어떤 작품으로 해 가고 싶습니까?
퍼스트 시즌에 세계관을 알릴 수 있었으므로, 보다 캐릭터에 스포트를 맞히고 드라마의 흐름을 빨리해 나가고 싶네요. 캐릭터의 관계성이 자꾸자꾸 변화해 나가는 작품으로 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세컨드 시즌의 볼 만한 부분을 가르쳐 주세요.
신캐릭터, 신메카, 신건담 등, 신요소가 많이 나옵니다. 물론 퍼스트 시즌부터의 구캐릭터도 있으므로, 그들이 신캐릭터와 어떻게 관계해 나가는 것인가. 드라마의 중심부분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퍼스트 시즌도 재검토해 두는 편이 좋습니까?
그렇네요. 퍼스트 시즌은, CB가 없어지고 새롭게 세계가 결정되었더니 끝났습니다. 이럭저럭 하나가 된 세계에서 CB가 있을 장소는 있는지? 거기에 세컨드 시즌의 비밀, 수수께끼가 숨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컨드 시즌을 즐기기 위해서도, 아직 보지 않은 분은 꼭 퍼스트 시즌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이케다니 프로듀서에의 질문
Q. 마리의 정체는?
세계관에 특히 깊이 관련되는 수수께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알렐루야의 에피소드로서는, 세컨드 시즌이 빗나가게 할 수 없는 키워드입니다(セカンドシーズンの外せないキーワードです). 제대로 볼만한 부분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기대해주세요.
Q. 티에리아 닮은 리제네는?
퍼스트 시즌에서는, 티에리아가 베다와 밀접하다라고 하는 것이 그려졌습니다. 바꿔말하면, 이오리아의 계획과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부근에, 왜 꼭 닮았는가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리본즈가 신경이 쓰입니다.
리본즈가 앉아 있는 최종회의 컷. 그 단계에서는, 리본즈가 베다를 장악 하고 있는 것입니다만…. 그 컷과 그 캐릭터들에게도 실은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Q. 리제네의 뒤에 있는 것은 루이즈?
루이즈 같이 보입니다만, 어떨까요? 그 그림은 접어두고, 루이즈와 사지는 절대 비명이 오르는(絶対悲鳴があがるような) 전개가 되어요. 좋은 비명이 되는지, 나쁜 비명이 되는지는 모릅니다만….(くっついて黄色い悲鳴になるのか、くっつかないで赤い悲鳴になるのかはわかりませんが…。)
출처 : PASH! 7월호, 샤아전용 뉴스
번역, 정리, 작성 : 원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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