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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것저것

아니메디아 11월호 이케다니 프로듀서 인터뷰 요약판

요약판이므로 완전판으로 보시려면 잡지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건담마이스터에 대해 일제히 Q!
Q.1
세츠나는 엑시아와 4년간 함께 있었나요?
A.1
제1화를 보면, 4년간 세츠나는 구 솔레스탈빙(이하 CB)의 멤버와 전혀 접촉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티에리아가「그는 반드시 온다」라고 말한것도 예측과 기대를 담은 대사죠. 제25화의 라스트에 망가진 엑시아를 타고 흘러
가고, 그후에도 쭉 함께였던 것이죠. 세츠나의 공백 4년간에 대해서는 머잖아 그릴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Q.2
몸을 단련하는게 취미였던 세츠나. 4년동안에도 단련하고 있었나요?
A.2
이전보다 어른이 되고, 적극적으로 여러사람과 관계되어 가려고는 하고 있습니다만, 그의 금욕적인 부분은 없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나에게는 계속 싸우는 것밖에 없다」라고 말하고 있으니까, 자신을 단련하는건 멈추지 않는, 아니 멈출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3

TV스팟의 알렐루야는 무엇인가요?
A.3
어디선가 잡히고 있습니다. 어떤 경과로 이리 된지는 본편중에 나옵니다. CB의 제복이나 파일럿슈트의 설정은 이미 나와있기 때문에 신생CB에 참가하는건 분명하네요. 그 돌아올때까지의 과정이 볼만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세컨드시즌의 알렐루야는 두 눈이 보이는 상태이고, 마리=소마 필르스와의 인연도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Q.4
「카타론 구성원 라일」이란 그 반정부조직의 인가요?
A.4
제1화의 라스트에서 세츠나가 말했죠. 카타론은 지구연방정부에 반항하는 조직이며, 라일은 그 일원입니다. 라일은 닐이 CB의 일원이었던 것을 모릅니다. 세츠나에게 듣고 처음 알았을 겁니다. 카타론은 반어로우즈라고 하는 점에서 비교적 CB에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다른 조직이기 때문에 심경은 복잡하겠죠.

Q.5
같은 얼굴인데도 라일과 닐은 성격이 다르네요?
A.5
다릅니다. 쌍둥이니까 비슷한 부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역시 상당히 다릅니다. 예를들면 닐은 모두에게 상냥하게 할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런 형님(오빠) 테이스트는 라일은 옅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펠트나 티에리아의 반응은 어떨까. 그리고 저격솜씨는 어떨까. 비슷한점, 다른점, 여러가지가 있고 거기에 새로운 드라마를 기대해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6
라일을 만나서 티에리아는 동요하지 않는건가요?
A.6
록온과 같은 얼굴이기 때문에 그건 놀라겠죠. 펠트도. 록온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놀랄겁니다. 하지만 라일도 얼굴이 꼭 닮았다고 닐과 뭐든지 같다고 보인다면 싫을지도 모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그의 참가가 새로운 드라마를 낳는 계기로는 되는군요.

Q.7
얼굴이 같은 리제네의 존재를 티에리아는 알고 있나요?
A.7
어떨까나…. 리제네도 불명확한 부분이 많은것 같으니까. 베다로부터 떼어내진 티에리아는 리제네에 관한 정보를 손에 넣을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티에리아의 존재와 깊이 관련되어 오는 중요 수수께끼입니다.

Q.8
제1화에서 세츠나는 정체를 밝히고 있습니다만, 비밀을 지킬 의무는요?
A.8
이전 베다와 떼어내진 단계에서, 구 CB는 없어진것과 다름없습니다. 말하자면 비밀을 지킬 의무는 더이상 없습니다. 지금의 세츠나는 제대로 이유가 있어서 정체를 밝히고 있습니다. 라일은 동료로 하려고 결정해가고 있는것이고. 단지 사지와는 우연히 재회해, 그와 같은 감정이 부딪혀, 그럴 기분이 들어가버린걸지도 모릅니다.


3가지 조직에 대해서 일제히 Q!
Q.1
어째서 세라비의 등에 얼굴이? 합체하나요?
A.1
하지 않습니다. 한다고 하면 분명 파츠가 부족할 겁니다. 항간에는 건담 합체설이 흐르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하지만「얼굴」이 나오는것에는 의미가 있어요. 세라비 뿐만 아니라 다른 건담에도 여러가지 장치가 있으므로 기대해주세요.

Q.2
왕류민은 역시 CB의 에이전트입니까?
A.2
에이전트입니다. 최종결전뒤, 재생을 도모하는 프톨레마이오스를 쭉 서포트해왔으니까. 단지 신생CB는 한때의 이오리아 주도의 조직과는 다릅니다. 그럼에도 왕류민은 상관없는 것인가. 그녀가 바라는건 무엇인가….

Q.3
스메라기도 베다도 없이 미션은 어떻게 하나요?
A.3
베다가 리본즈에게 장악된 단계에서, 한때의 CB, 즉 이오리아의 계획을 수행하는 CB라고 하는건 소멸했다고 말해도 좋습니다. 세츠나들은 이번에 독자적으로 움직이니까 스스로 미션을 입안해 실행해나가겠죠. 베다는 어디까지나 데이터의 집적이기 때문에, 다른 데이터를 손에 넣어 움직일수 있습니다. 베다보다도 오히려 입안하는 사람, 스메라기와 같은 존재가 세츠나들에게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4
리본즈도 아직 CB의 일원입니까?
A.4
리본즈는 알레한드로의 측에 있었습니다만 스스로는 CB의 일원이라고 하는 의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직접적으로 이오리아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퍼스트시즌부터 통해서, 결국 베다의 정보를 전부 볼수 있던건 리본즈뿐. 그건 이오리아의 계획의 전모를 파악하고 있는것은 리본즈뿐이라고 하는겁니다. 이번은 그 실행을 위해 움직입니다. CB등은 이제 필요없는것인지도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Q.5
카타론은 CB의 적입니까? 아군입니까?
A.5
어로우즈의 탄압에 대항하는건 CB와 카타론의 생각은 그렇게 동떨어지지 않은것인지도 알려지지 않습니다. 단지 곧장 아군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하면 그건 또 모릅니다. 현재 상태로서는 조직 자체에 대해서도, 몇개인가 지부가 있는것 같은 정도밖에 모릅니다. 라일은 유럽지부, 크라우스나 시린은 중동지부입니다. 정보의 왕래나 네트워크가 짜여지고 있는지 등, 전모는 이제부터입니다.

Q.6
루이스는 무슨 약을 먹고 있나요?
A.6
루이스는 본래 군인이 되어 모빌슈트를 타는 타입은 아니죠. 하지만 타고 있었습니다. 모든걸 잃은 그 사건이 배경에 있는건 여러분도 눈치채셨겠지요. 저기에서 어떻게 전개하면 어로우즈에 이르게 되는가. 엘리트 집단인 어로우즈에 있는것 자체가 부자연스러울겁니다. 그 부근에 힌트가 있을듯 싶네요. 이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신생 CB와도 관련되겠지요. 세컨드시즌의 키퍼슨이 될것 같습니다.

Q.7
처녀좌의 마스크맨은 왜 전쟁터에서 입던 복장인가요?
A.7
원래 사무라이에 불타는 사람이며, 위세(허세)의 효과가 있던 사람이므로 마스크를 붙였을때의 밸런스를 생각했겠지요. 어로우즈는 카타론이나 신생CB가 일어서지 않으면 안되는만큼 탄압을 반복하고 있는 무서운 면이 있는 조직입니다. 그 안에 있으면서 이런 자유가 용납되는것은, 이 마스크맨은 상당히 경의를 표해지는 존재인지도 모릅니다.

Q.8
소마 필리스가 뺨을 붉힌「예의 건」이라는건 뭔가요?
A.8
이건 조금 말할수 없습니다. 굳이 말한다면, 매우 좋은 씬으로, 적어도 저는 정말 좋아하는 씬입니다. 거기를 향해 전개해 가면 이라고만 말해두겠습니다.

Q.9

안드레이와 세르게이의 대화는 쿨하네요. 부자관계는 차가워진겁니까?
A.9
확실히 제1화를 보면 안드레이가 세르게이에 대해서 선을 긋고 있는 인상은 있었죠. 어로우즈는 연방군 안의 엘리트 집단입니다만 강경한 수단을 사용하는 조직입니다. 상식이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되는 세르게이 아들이 그곳에 있다고 하는데에 드라마가 있을것 같습니다.



출처 : 샤아전용 뉴스
번역, 정리, 작성 : 원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