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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것저것

아니메쥬 11월호 이케다니 프로듀서 인터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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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을 맞이한 세츠나의 기분은?
――우선, 이번 세컨드 시즌(이하 2nd)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그려가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이케다니
퍼스트시즌(이하 1st)의 라스트에 지구연방이 수립되어 세계로부터 전쟁이 없어지고 평화를 얻을수 있었을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세계에서 왜 또다시 솔레스탈빙(이하 CB) 이 필요하게 되었?는지, 세츠나들이 임시로 평화로이 보이는 세계에 대해서 무엇을 하려는지 라는게 이번 이야기입니다. 그중에서 이오리아가 말한 계획이 사실은 무언가 보여온다던지 리본즈의「이노베이터의 세계가 시작된다」라는 말의 진심등이 밝혀져 갑니다.

――1st는 CB 대 3대세력이라고 하는 대립구조가 메인에 있었습니다만, 2nd에 있어서 CB의 적은?
이케다니
지구연방 설립에 부수적인 형태로 일어선 어로우즈라고 하는 조직과 대립하는 형태가 되어있군요. 카타론이라고 하는 반연방 조직이 존재합니다만, 어로우즈는 최신예 장비를 가지고 있으므로 좀처럼 맞겨룰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절대적 힘을 가지는 어로우즈에 대항해나가기 위해 유일한 대항세력인 CB에 의지하지 않을수 없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이번은 1st에 비해 전투의 구도가 단순화 되고 있으므로 CB를 중심으로 해서 이야기를 그려나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년후의 상황에서, 모두가 무엇보다 놀란것이 록온에 관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이케다니
세츠나가 어떻게 그를 찾아낸건지 모릅니다만 분명 4년간 세계를 방랑하는 가운데 록온을 조사해나갈때 아마 라일에 도달했겠지요. 세츠나는 만약 CB가 재활동을 시작하는것이 되면 록온 대신 되는 녀석은 저녀석밖에 없다고 하는걸 쭉 생각한게 아닐까나.

――그것은 그 4년간의 방랑 속에서 그가 그 나름대로 생각해온 하나의 이치라고 하는겁니까?
이케다니
네. 세츠나는 CB에 합류해보지 않으면 건담이 4기인지 어떤지도 모를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4명일거라고 하는 생각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록온=라일은 무언가 닐의 유지나 생각을 이어주는 존재로서 아무래도 더하고 싶던게 아닐까요.

――그건 역시, 1st의 드라마 안에서 세츠나가 겨우 도달한 결론이라고 하는건가요? 건담 마이스터는 이 형태여야 한다고.
이케다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싸워가는 가운데 4명의 인연이 자꾸자꾸 깊어져 갔다고 생각하고, 세츠나 자신도 아마도 록온에 대해서는 상당히 강한 추억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자신의 감정대로 혼자 지상에 내려가고, 그 사이에 록온이 죽어버렸습니다. 도우러 갔지만 늦었다고 하는 부분도 포함한 것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쌍둥이 형제라고 하는것으로, 역시 부모님의 죽음을 계기로 각각 걸은길은 방향으로서는 다르지만, 무언가 생각은 공통되고 있는건가요?
이케다니
글쎄요, 확실히 얼굴은 같습니다만, 다른 인생을 걷고있는 둘이기 때문에. 그들이 떨어져 살지 않으면 안되었던것에도 이유는 있을것이고, 라일의 형에 대한 생각도 거기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 부근은 앞으로의 드라마로 그려나가는 것입니까?
이케다니
그렇죠. 라일이라고 하는 새로운 록온 스트라토스를 그리는데는, 아마 그 부근의 닐과의 관계성은 반드시 그려진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라일은 닐과 얼굴은 같습니다만 다른 캐릭터라고 하는것으로, 미키씨에게도 연기를 바꿔주고 있습니다. 화를 거듭할때마다 이해해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나의 록온이 아냐」라고 하는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세츠나와 사지의 재회의 의미
――현재 CB의 상황은?
이케다니
다른 멤버에 대해 말하자면, 기본구성은 바뀌지 않습니다. 다만 자신의 의사로 움직이고 세계의 일그러짐을 바로잡는다는 의사는 모두 갖고 있습니다. 결국 베다에 접속할수 없게 되었으므로 스스로 생각해 여러가지를 결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4년후 타이밍에 나오는것도 역시 모두가 결정한 것이죠. 그런 의미로는 보다 자신의 의사로 생각하고 어찌 행동할지 생각하게 되었다는것. 보다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군요. 세츠나도 그런 느낌으로 자꾸자꾸 되므로, 혹시 제1화 이후는 세츠나가 리더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말수도 많고, 자주 의견을 말하게 될테니까.

――새로이 미레이나도 더해졌습니다.
이케다니
미레이나는 1st의 펠트의 위치에 있는 캐릭터네요. 말투도 저런 느낌입니다만, 실은 저래뵈여도 우수합니다.  미레이나는 1st의 펠트의 위치에 선 캐릭터로군요. 말투가 저런 느낌입니다만 실은 보이는바와 달리 우수합니다. 이안의 딸이기도 해서 메카닉도 할수 있고, 오퍼레이션도 할수 있습니다. 1st에서는 사지와 루이스가 휴식의 청량감적이었습니다만 이후에는 미레이나가 담당해준다고 생각합니다.

――CB는 고고한 존재였습니다만, 제1화부터 갑자기 사지와 세츠나가 재회해 합류하는등 여러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아진 느낌이군요.
이케다니
그 만남은 우연한 것입니다만 사지가 그 기세로 감정을 부딪혀왔기 때문에 세츠나도 무심코 그것을 받아들여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한 의미에는, 그 씬은 세츠나가 보다 인간같고, 감정을 겉으로 드러낼수 있는 성장을 이룬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사지가 향후 CB와 어떻게 관련되어 오는지는 말할수는 없습니다만, 적어도 현재의 사지는 CB가 개입한 전쟁 속에서, 유일한 육친을 잃고, 제일 좋아했던 여자아이를 잃어버렸다고 하는 괴로운 기분입니다. 당연하게도 전쟁에 대해서는 부정적 입장에 있습니다. 그런 사지가 전쟁에 어떤 식으로 관계되어 가는가 하는건 그 자신이 고민해갑니다. 만일 그가 총을 가지거나 할때는, 그는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그부분은 주의깊게 지켜보면 좋습니다.

――총을 갖는다고 하는건 자신이 지금까지 부정하고 있던 싸움에 가담해 버리는것입니다. 제1화에 이미 세츠나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있지요.
이케다니
결국, 쏘지 못하고 끝나고 있지요. 최후에 티에리아에게「너는 세계를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라고 말해지고, 그 단계에서는「무슨말을 하는거야?」라고 하는 반발밖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처럼 반발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속에서, 과연 그는 CB를 받아들여 가는 것인가. 전쟁상태가 되어가는 세계속에서 자신의 입장을 어떻게 찾아내 가는것인가. 그리고 CB와는 적이 되어버린 루이스와의 재회는 있을것인가. 그때 두사람은 어떻게 할지도 큰 볼만한 부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두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되어버리나요?
이케다니
제1화의 상황에서라면 대단하게 되어버릴지도…. 과연 두사람은 원래대로 돌아갈수 있을것인가…. 꼭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움직이기 시작하는 새로운 세력
――이번, CB에 대항하는 형태로, 어로우즈라고 하는 존재가 있습니다만, 3대세력에 있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지구 연방에 있나요?
이케다니
그렇게 됩니다.

――어로우즈에는 루이스가 있는것과 관해서입니다만, 그녀는 어떤 경위로 어로우즈에 닿게 된겁니까?
이케다니
거기는 아직 비밀입니다. 4년이라고 하는 시간이 있었다고는 해도, 17세였던 여자 아이가 지구 연방군의 엘리트 집단인 어로우즈에 들어가는는 것은,  何かとてつもないことをしないと入れないはず…라고만 말해 둡니다.
(역주:차후 번역 마무리 짓겠음)

――어로우즈의 카운터조직으로서 카타론이라고 하는 존재가 있지요. 시린도 속해있는 조직이라고 합니다만.
이케다니
라일은 유럽지부에서, 시린과 크라우스는 중동의 제3지부에서, 실은 세계적은 네트워크가 있는 조직이라고 합니다. 카타론은 아마 세츠나와 같이 세계를 쭉 보고,「어로우즈가 하려는것은 이상하다」라며 일어선 조직입니다. 단지 사용하고 있는게 이낵트나 티에런이므로, 쉽게 당해버립니다.

――어로우즈는 최신예기 니까요.
이케다니
극중, 몇번이나 어로우즈에 당하면서도, 어느사건을 계기로, CB와 약간의 협력관계를 가질수 있는 상태가 되어, 싸움을 계속해 갑니다.

――공투 관계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까?
이케다니
하나만더, 그들은 말하자면, 세계속에서 또하나의 측면을 보이고 잇는 곳이 있습니다. 어로우즈에 대항하려고 하는 CB 이외의 사람들의 기분이라고 할지, 세계의 모두가 어로우즈에 OK라고 말하는것은 아니라고 할 부분을 보여가지 않으면 어로우즈가 잘못되어 있는 부분이나 무도함이 좀처럼 보여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세력으로서는 취약합니다만, 이미 벌써 한쪽의 어로우즈에 대한 시선이라고 할까 카운터적인 것을 카타론에 갖게 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미즈시마 감독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메카적인 일을 말하자면, 징크스나 어헤드가 나왔습니다만, 실은 지금까지 나온 모빌슈트도 전부 남아있으므로, 그것을 사용하면서 최신의 MS에 대항해 나가는 곳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남겨진 수수께끼는 해결될 것인가?
――시린이 카타론에 들어갔다는건 상당히 뜻밖이라고 느끼기도 했습니다만.
이케다니
제25화의 에필로그에서「저, 나갑니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만, 거기에서의 회화도 향후 그려갑니다. 아마 그녀에게도 아자디스탄을 어떻게든 하고싶다는 기분이 있습니다만, 마리나와 다른 방향성을 밝히지 않으면 안된다고 저기에서 판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카타론이, 그녀가 선택한 미래였다?
이케다니
옛부터 마리나는, 시종 일관해서「싸움에서는 아무것도 생겨나지 않는다」라고 하는 스탠스군요. 한편 조금 과격합니다만, 시린이 선택한 길은 어로우즈에 대항하는 것이었던 것입니다. 그녀로서도 꽤나 몹시 생각한 끝의 결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세츠나와 마리나의 관계도 신경이 쓰이는 곳이로군요.
이케다니
1st에서는, 계속 싸우는 것에 의문을 품는 세츠나의 모습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마리나가 말한것도 일리 있는 것은 아닌지?라고 하는 기분이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그는 결국 계속 싸우는 것으로 무엇인가를 잡아 취하는 것을 선택해 가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2nd에의 마리나와의 관계 속에서 변해가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한편, 변하지 않는건 세르게이로군요.
이케다니
세르게이는 지구 연방군의 정규군에 소속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어로우즈에 없기 때문에 더욱, 그 시점에서 보이는 것이나 아는 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세르게이의 눈이, 어로우즈에의 비평이 된다는거군요.
이케다니
그렇네요. 세르게이는 어로우즈에 관해서 부정적입니다. 그러나, 대신에 필리스는 어로우즈에 들어가 버립니다. 그 관계도 복잡하게 되어 갑니다. 제1화에서 홍차를 마시면서의 회화 씬이 있었습니다만, 4년전 싸움 이후, 함께 살고 있는 걸까요.

――가족같네요.
이케다니
1st의 싸움속에서 필리스는「대령이 없어지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에 있어서는, 유일한 가족적 존재인 것이죠.

――거기에, 어로우즈의 사관인 세르게이의 아들 안드레이가 나타납니다.
이케다니
그래요. 세르게이와 안드레이는 꽤 서먹서먹한 행동이었지만, 두사람의 사이에 무엇이 있었는가. 그 부근도 향후 그려집니다만, 아마 세르게이의 뜻밖의 일면을 보게 됩니다.

――필리스라고 하면, 마리에 관해서입니다만….
이케다니
1st에 남겨진 「마리는 뭐야?」라던가「정말로 필리스는 마리인가?」라던지, 그 부근의 이야기도 충분히 그려집니다. 세르게이도 관련되는 이야기가 됩니다만, 아마 좋은 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st에 남겨진 수수께끼라고 한다면, 최종회에서 갑자기 콤비로 등장한 왕류민과 네나도 신경쓰이는군요. 한층더 말하자면 리본즈와 리제네도.
이케다니
제1화의 라스트에 리본즈를 찾아 온 것이 왕류민이군요. 그녀의 포지션은 변하지 않아요.

――말하자면 관찰자적인 입장.
이케다니
그렇습니다. 티에리아들이 있는 CB는, 정식적 조직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전 그대로의 자금이나 정보를 흘리거나라고 하는 원조는 계속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왜 네나가 그녀의 곁에 있는가 하는 것도, 그녀 나름의 기대가 있습니다. 두 오빠가 없어져,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아마 왕륨민 밖에 없었으니까 우선 연결되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신경이 쓰이는건 서셰스 입니다.
이케다니
서셰스에 관해서는 특별한 변화는 없습니다. 그는 단지 단순하게 싸울수 있으면 좋다고 하는 타입의 인간이기 때문에.

――그것과 이것만은 찔러보고 싶은게, 예의 가면남입니다만...
이케다니
여러분 이미 눈치채셨다고는 생각합니다만…(웃음). 그의 활약은 계속해 봐주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좋은 느낌이 들고 있어요(웃음).


건담&MS의 볼만한 곳
――이번 2nd에서, 건담이나 MS관련의 볼만한 곳은?
이케다니
4기의 신건담은, 외형 이상으로 기믹이나 기능이 많습니다. 아직 전혀 공개되어 있지 않은 정보도 있고, 그렇게 말한 부분은 스토리에 따라서 단꼐적으로 보여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더블오의 양어깨 GN드라이브 기능이라던가, 세라비 등에 있는 얼굴이라던가, 아리오스의 볼만한 부분은 변형만이 아니라는 것이라던가. 그리고 전투씬에 관해서는, 1st 종반의 텐션을 유지해가려는게 현장에 있으므로, 꽤 액션은 격렬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제1화부터 그렇게 전개된 느낌인데, 지금부터 라는겁니까!
이케다니
예. 거기에 어로우즈의 쪽에서는, 각 파일럿에서의 배리에이션기가 많이 나오므로 MS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그러한 커스텀적인 재미도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번, 프톨레마이오스2가 지상과 우주를 왕래할 수 있게 되어 있으므로, 그 부근은 호쾌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향후 볼만한 곳도 포함해,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이케다니
역시 초반은, 마이스터 동료가 모여 가는 내리막이군요. 재미있는 전개가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4년 지났다고 하는 것으로, 각 캐릭터의 성장의 증거나 관계의 변화가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차 Blu-ray Disc나 DVD로 1 st를 되돌아보고 즐기실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출처 : 샤아전용 뉴스
번역, 정리, 작성 : 원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