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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것저것

애니메이션잡지 9월호(2-2) : 아니메디아 추가판

■아니메디아 9월호 대단해! 선, 선, 선라이즈! 기동전사 건담00 세컨드 시즌 이케다니 코우지 프로듀서 인터뷰 요약판

세츠나의 '정상진화'를 꼭 보았으면 좋겠다.

――선라이즈 작품 중에서도 '건담'은 최대의 기둥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만, 그 '건담'을 다루는 묘미는?
여러가지 일이 움직이고, 관계처도 많으며, 팬의 반향도 큽니다. 자신이 조금이라도 관련된, 큰 프로젝트가 세상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모티베이션으로 연결됩니다.

――반대로 고생하는 것은?
'건담'에는 캐릭터의 로서의 측면도 있습니다. 온에어의 타이밍에 맞추고, 여러가지 아이템, 플라모델, 영상을 내거나 아니메디아와 같은 잡지쪽에 판권의 의뢰를 받거나와 본편 이외의 일이 많음은 과연 큰 일이지요. 그것과 'SEED'이후, 본편 영상은 물론, 설정이나 디자인의 완성 등, 모든 장치가 빠르게 된것처럼도 느낍니다. 여러분께서 협력해 주시고, 잘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건담'을 만드는데, 이것은 빠뜨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있습니까?
저는 이것이 첫 텔레비전 시리즈의 프로듀서입니다만, '건담'이니까, 라고 하는 의식은 별로 없네요. 좋은 의미로 분투하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00'가 시작되기 전에 'SEED'의 흐름을 받아, 사내에서 '건담'이란 무엇인가라고 재검토해 보았던 시기가 있어서, 그 중에 몇개의, 정의라고 까지는 말하지 않습니다만, '건담'은 이러한 것이 아닐것인가 라고 하는 의견은 나왔습니다. 저도 '건담'을 좋아하고 쭉 봐왔고, 당연히 나중에도 '건담의 왕도'는 이러하지 않을까 라고 하는 한 팬으로서의, '건담 사관' '건담 론'같은 것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아마, 팬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가지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하므로, 그 시대 그 시대, 많은 분께 받아 들여지는 것이, 그 시대에 있어서의 '건담의
왕도'일지도 모르겠네요.

――'건담'은 싸우고 있습니다만, 실은 예전부터 반전의 이야기군요.
그렇네요. 가까운 곳에서는 'SEED'는 반전, 'DESTINY'는 비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좋을지도 모릅니다.'00'는 전쟁 근절입니다. 요점은 간단하게, 보이는 방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0'는 전쟁의 구조라든지, 각 진영이나, 여러가지 입장의 사람의 기대를 정중하게 보이게 하고, 전쟁은 그만두고 싶지요 라고 하는 생각을 환기할 수 있으면 좋다고.

――드디어 세컨드 시즌입니다만, 꼭 볼 만한 부분을.
우선, 건담 마이스터들의 변화가 아닐까요. 특히 세츠나는, 저는 '정상 진화'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21세이므로, 더 아저씨냄새가 나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꽤 미소년적인 곳도 남기면서, 제대로 어른이 되어 주었으므로 좋았다 라고 생각합니다. 4명중에서 제일 여러가지 일을 하고, 여러가지 일을 생각하면서 보내 왔을지도 모르는, 21세가 된 세츠나를 제대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생각해 행동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4명의 마이스터는, 이오리아의 계획을 타고 온 것입니다만, 한 번 진 것으로 베다와의 링크도 끊어져 버렸습니다. 그러한 의미로, 이오리아 주도가 아니고, 개개의 주도하에서 이번은 행동해 나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이오리아·슈헨베르그가 마음에 그린 세계는, 어떤 형태로 보여져 올까요?
이오리아가 목표로 하는 세계를 말로 표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우리 안에서도 자주 논의된 것입니다. 전쟁이 전혀 없어서, 게다가 인류가 모두 풍부하게 살아서 갈 수 있는 세계는 있을 수 없지 않나요. 모두 살아가는데 자신의 욕구라든지 욕망이 나올 것이고, 반드시 싸움은 일어날 것입니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생각하게 한 없는 듯한 세계로 하지 않으면 유토피아는 출현하지 않습니다. 모두 로봇으로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까. 만약 그것을 이오리아가 바라고 있었던 것이면, 그것은 매우 위험한 이야기로… 뭐 그 앞은, 조금 큰 이야기가 되어 버릴까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지막으로, 이케다니씨가 다음에 다룬다고 하면, 어떤 작품을?
'건담'을 아주 좋아해 선라이즈에 들어가고, 이 회사이기 때문에 더욱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다고 몇개인가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건담'은 물론 그 하나구요. 그것과 머지않아서 입니다만, 토미노 요시유키감독과도 일을 해 보고 싶습니다. 다음은 어떤 작품일까하고 말하자면, 전대물이나 '가면라이더'와 같이, 아이들이 즐기고 볼 수 있는, 좀 더 저연령의 사람들에게도 즐겨 줄 수 있는 로봇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요약판입니다. 원문은 잡지를 구입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샤아전용 뉴스
번역, 정리, 작성 : 원더바